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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계는 정상인데 몸이 타는 듯 뜨겁다 | 시호억간탕(柴胡抑肝湯)으로 화병·상열(上熱) 다스리기 체온계를 재면 36.5도 정상입니다. 그런데 얼굴이 훅훅 달아오르고, 의자에 앉기만 해도 엉덩이에서 열이 솟구치며, 겨울에도 선풍기를 틀어야 하고, 면 티셔츠가 땀에 젖어 한밤중에 갈아입어야 합니다. 11년간 이렇게 살아온 분이 한방 처방 한 달 만에 이 모든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오늘은 이 경험의 중심에 있는 약초와 처방, **시호억간탕(柴胡抑肝湯)**을 소개합니다.이 열은 왜 체온계에 나타나지 않을까스트레스나 분노, 억울함 같은 감정에서 비롯된 열은 체온계로 측정되는 신체의 열이 아닙니다. 해열제를 먹어도 꺼지지 않고, 병원 검사에서도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10년 이상 병원을 전전했지만 해결이 안 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이를 간화(肝火), 즉 간에 쌓인 화(火)가 위로 치솟는 상태로.. 2026. 5. 16.
30년 만성 소화불량도 낫지 않던 이유 — 한방 처방 소적정원산(消積正元散)의 효능 소화가 안 돼서 병원이란 병원은 다 다녀봤는데도 나아지지 않는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위내시경을 찍어도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하고, 소화제를 먹으면 그때뿐이고, 몇 년, 심지어 수십 년째 반복되는 경우입니다. 실제로 30년 동안 소화불량을 안고 살던 김OO 씨는 이 처방을 복용한 후 처음으로 증상이 나아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소화제로는 끝나지 않는 만성 소화불량에 쓰는 처방, **소적정원산(消積正元散)**을 소개합니다.소적정원산이란? 이름의 의미부터소적정원산은 이름 자체에 처방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 소적(消積) — 적체된 것을 소화시킨다✓ 정원(正元) — 원기를 원위치로 되돌린다 여기서 핵심 개념이 **적(積)**입니다. 한방에서 적이란 눈에 보이는 물질이 쌓인 것이 아니라, 손상이 누적된 상태를 .. 2026. 5. 14.
비염·편도염·중이염이 자꾸 재발한다면 | 형개연교탕(荊芥連翹湯)으로 염증 체질 바꾸기 항생제를 먹으면 나았다가 또 재발하고, 나았다가 또 재발하는 반복 염증. 피곤하거나 환경이 바뀔 때마다 어김없이 올라오는 비염, 편도염, 중이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양약이 효과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는 다른 곳에 있습니다. 40대 남성 한 분은 3년간 중이염으로 1년간 양약 치료를 받다가 종합병원 수술 예정까지 잡혔으나 치료 과정 중 완치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다시 재발해 4개월간 항생제·소염제·항균제를 꾸준히 투약받았는데도 낫지 않았습니다. 형개연교탕을 복용하고 나서 처음 보름은 변화가 없었지만, 이후부터 좋아지기 시작해 결국 완전히 회복됐습니다.">"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왜 반복 염증이 생기는가 — 습·담·어.. 2026. 5. 14.
몸에 혹·결절이 생겼다면? — 하고초(夏枯草) 효능과 갑상선·림프절 종양·스트레스성 염증 관리 피곤할 때마다 목 안쪽에 멍울이 잡혀 이비인후과를 다녀도 그때뿐이고, 쉬지 않고 재발하던 분이 있었습니다. 하고초를 채취해 말린 뒤 달여 두세 번 복용했더니 고름이 터지면서 염증이 가라앉고, 결국 뿌리까지 없어졌다는 사연입니다. 오늘 소개할 **하고초(夏枯草)**는 '뭉친 것을 풀어주는 약초'로 오래전부터 알려진 식물로, 갑상선 결절·림프절 종양·자궁 근종 등 몸에 덩어리가 생기는 다양한 상황에 활용되어 왔습니다.하고초란?하고초(夏枯草)는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로, 우리말로는 꿀풀이라 부릅니다. 봄부터 초여름까지 보라빛 꽃을 피우다가 여름이 되면 말라 죽는다 하여 '여름에 시드는 풀'이라는 뜻의 이름이 붙었습니다. 예전에는 양지바른 묘자리 근처에 많이 자생했으나 지금은 개체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야생.. 2026.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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