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양소 및 비타민 건강정보

브로멜라인 효능 9가지와 부작용, 하루 섭취량까지 정리

by Plus life 2026. 10. 26.
반응형

파인애플의 효소 브로멜라인

브로멜라인이란? 파인애플 줄기에서 온 단백질 분해 효소

 

브로멜라인(Bromelain)은 퀘르세틴과 함께 자주 언급되는 성분입니다. 파인애플 줄기와 과일에 들어 있는 단백질 분해 효소 혼합물입니다. 미국 국립보완통합보건센터(NCCIH)도 파인애플 식물의 줄기와 과일에 존재하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군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파인애플 중 식품으로 쓰이는 부분은 약 25%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줄기·잎·껍질은 주로 사료로 쓰였는데요. 이 부산물에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탄닌 같은 식물 화학 성분이 함께 들어 있어 연구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브로멜라인 연구 효과


연구로 살펴본 브로멜라인 효능 9가지

 

아래 내용은 세포·동물 실험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람에게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는 점을 먼저 짚고 가겠습니다.

1. 소화 보조

소화효소 제품에 브로멜라인이 함께 들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백질을 잘게 쪼개는 성질 때문에 소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되어 왔습니다. 다만 소화불량 증상 개선 효과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2. 항염증 작용 (관절·장)

2021년 이탈리아 연구진의 시험관 연구에서는 장 세포의 염증 자극을 줄였다고 보고했습니다. 같은 해 대만 연구진은 연골 보호와 염증성 사이토카인 억제 효과를 발표했습니다. 무릎 골관절염 통증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도 여럿 있습니다.

3. 항바이러스·호흡기

항생제와 함께 쓸 때 부비동염, 기관지염 치료 효과를 높였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2020~2021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실험 연구도 나왔습니다. 퀘르세틴·비타민C와의 조합이 코로나 후유증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가설도 제시되었으나, 아직 초기 단계입니다.

4. 항균 작용과 장 건강

연구에 따르면 미생물 종류에 따라 세균 독소 분비가 약 35~62% 감소했습니다. 장 점막에 세균이 달라붙는 것을 막는 기전도 보고되었습니다.

5. 콜레스테롤·체중 관리

2020년 동물 연구에서 고지방 식이 동물에게 3개월간 투여했을 때 체중이 최대 20%, 총콜레스테롤·중성지방이 15~25% 줄었습니다. 동물 연구 결과라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6. 궤양성 대장염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던 궤양성 대장염 환자가 브로멜라인 복용 후 관해(병변이 관찰되지 않는 상태)에 이른 해외 사례 보고가 있습니다.

7. 항암 연구

대장암·구강암 세포 실험에서 암세포 증식을 억제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2019년에는 자가포식(오토파지) 활성화와의 연관성도 연구되었습니다. 모두 세포·동물 단계 연구입니다.

8. 알레르기·천식

동물 연구에서 알레르기성 기도 질환의 진행을 약화시켰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9. 면역 조절

시험관 연구에서 B세포, 대식세포, NK세포 조절 작용이 보고되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보조적 접근으로 언급되기도 합니다.

파인애플 효소 브로멜라인

반응형

사람 대상 연구는 어떻게 평가될까?

 

2023년 체계적 문헌고찰·메타분석에서는 중간 수준의 연구들이 경구 브로멜라인의 통증 조절, 외용 브로멜라인의 상처 관리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중대한 건강 위험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정리했습니다. 실제로 의료진이 바르는 형태로 수술 대신 괴사조직 제거에 사용해 성공한 사례도 있습니다.

 

반면 무릎 골관절염 환자에게 하루 800mg을 12주간 보조적으로 복용했을 때 위약보다 효과가 크지 않았다는 임상도 있어, 결과가 일관되지 않습니다.


하루 섭취량, 얼마가 적당할까?

 

국내에서는 브로멜라인의 공식 1일 권장 섭취량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연구별 사용량은 차이가 큽니다.

 

   ➔ 한 문헌에서는 하루 160mg의 적은 용량에서도 효과가 관찰되었지만, 대부분은 하루 750~1,000mg에서 결과가 좋았던 것으로 본다고 설명합니다.

 

   ➔ 2023년 리뷰에서는 하루 160mg, 500mg, 1,000mg 등 다양한 용량이 사용되었고 연구 방법이 매우 제각각이라는 점이 한계로 지적되었습니다.

 

👉 따라서 제품에 표시된 섭취량을 지키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브로멜라인 부작용과 과다 섭취 주의점 ⚠️

 

NCCIH에 따르면 먹는 형태의 브로멜라인은 대체로 잘 견디며, 가장 흔한 부작용은 위장 불편과 설사입니다.

과량 복용 시

• 메스꺼움, 구토, 설사

• 월경량 증가

• 심박수 증가: 최근 연구에서는 1회 약 390mg 전후에서 일시적인 심박수 증가가 나타날 수 있는 기준점으로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알레르기 주의

파인애플, 꽃가루, 당근, 셀러리, 밀, 라텍스 알레르기가 있으면 두드러기, 가려움, 천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약물 상호작용

브로멜라인은 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수술 전후에는 섭취를 피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또 아목시실린, 테트라사이클린 같은 항생제의 흡수를 늘려 효과와 부작용이 커질 수 있습니다.

브로멜라인 먹기 전 체크 사항


복용 전 꼭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

 

다음에 해당하면 복용 전 반드시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세요.

 

• 항응고제·아스피린 등 혈액 관련 약을 복용 중인 경우

• 수술이나 발치를 앞둔 경우

• 임신 또는 수유 중인 경우: 임신·수유 중 안전성에 대한 근거가 부족합니다.

• 항생제, 진정제 등을 복용 중인 경우

 

브로멜라인은 여러 연구에서 가능성을 보였지만, 치료제를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내 몸 상태에 맞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 출처

  • 미국 국립보완통합보건센터(NCCIH), Bromelain — nccih.nih.gov/health/bromelain
  • Leelakanok N, et al. Efficacy and safety of bromelain: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Nutrition and Health. 2023;29(3):479-503. (PubMed PMID: 37157782)
  • Brien S, et al. Bromelain as a Treatment for Osteoarthritis: a Review of Clinical Studies. Evid Based Complement Alternat Med. 2004;1(3):251-257. (PubMed PMID: 15841258)
  • Martínez et al. Bromelain and its anti-inflammatory therapeutic application in humans: a scope review. Nutr Clín Diet Hosp. (DOI: 10.12873/432martinez)
  • Bromelain Monograph. Alternative Medicine Review. 1998;3(4):302-305.
  • Bromelain oral safety risk assessment, Preprints.org, 2026 (preprint, 동료평가 전)
 

베르베린 효능과 부작용, 하루 섭취량 총정리

요즘 '혈당 관리 영양제'로 베르베린을 찾는 분이 많습니다. 미국의 한 심장내과 전문의는 인터뷰에서 베르베린을 "영양제계의 맥가이버 칼"이라고 부를 만큼 높이 평가했는데요. 그 인터뷰 내

mountolive153.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