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415 봄 새순은 나물로, 가을 열매는 약재로 | 으름덩굴(목통·예지자) 효능 완전 정리 나무를 감아 죽이는 덩굴, 그 안에 담긴 약성, 산에서 큰 나무를 온통 감고 올라가 결국 나무를 고사시킬 만큼 왕성한 생명력을 가진 덩굴 식물이 있습니다. 바로 으름덩굴입니다. 겨울에도 잎이 지지 않는 반상록성 식물로, 한 뿌리에서 줄기가 여러 갈래로 뻗어 나와 주변 식물을 덮으면서 빠른 속도로 번식합니다. 나무로도 약재로도 쓸 수 있는 유용한 식물이어서, 야생에서 만나면 많은 양을 채취할 수 있고 뿌리와 줄기가 빠르게 재생됩니다. 봄에는 부드러운 새순을 나물로 먹고, 잎은 연중 말려 고급 약초차로 즐기며, 가을에는 열매와 줄기·뿌리를 약재로 활용하는 사계절 약초입니다.으름덩굴이란? — 부위별 약재명한방에서는 으름덩굴의 부위별로 이름을 달리 부릅니다. 부위 한방명 성질·맛줄기목통(木通)쓰고 평하거나 찬 .. 2026. 5. 7. 요즘 보기 힘들어진 싸리나무 | 형조·호지작은의 효능과 뼈·혈관·피부를 살리는 사계절 약초 빗자루와 바구니를 만들던 나무에 이런 약효가, 과거 민둥산이 많던 시절에는 농촌과 군대를 막론하고 가을이면 싸리를 베어다 빗자루를 만들고 삼태기나 바구니 같은 세공품을 짰습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숲이 울창해지면서 햇볕을 좋아하는 싸리나무는 점점 도태되고, 이제는 찾는 사람도 거의 없습니다. 그 사이 싸리나무의 훌륭한 식용·약용 가치도 함께 잊혀져 버렸습니다. 오늘은 봄 새순부터 씨앗·뿌리·꽃까지 버릴 것 없는 싸리나무의 약효를 정리해 드립니다.싸리나무란?싸리나무는 콩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햇볕이 잘 드는 야산에서 자생합니다. 전국적으로 자생하지만 숲이 우거지면서 개체 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봄에는 새순이 돋고, 여름에는 홍자색 꽃을 피우며, 가을에는 작은 씨앗이 달립니다. 약재로는 가지·줄기·뿌리·.. 2026. 5. 6. 흉년에 목숨을 살린 구황식물 | 무릇(면조아) 효능과 강심·강정·혈관 건강 완전 정리 낙엽 속에서 빨간 새싹으로 봄을 알리는 약초... 이른 봄, 낙엽이 두껍게 쌓인 산속을 걷다 보면 그 사이로 빨간 새싹이 고개를 내미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무릇입니다. 겉에서 보면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낙엽을 들추면 이미 새싹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무릇은 과거 흉년이 들거나 식량이 떨어져 굶주릴 때 배고픔을 채워준 구황식물이었습니다. 뿌리를 캐어 죽을 끓여 먹으며 생명을 이어갔던 식물로, 불교에서는 기력을 강화한다 하여 오신채(五辛菜)에 포함시켜 오히려 먹지 못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이 무릇의 약효를 정리해 드립니다.무릇이란?무릇은 백합과에 알뿌리가 있는 다년초로, 전국에 분포합니다. 한방 약재명은 **면조아(綿棗兒)**입니다. 뿌리가 솜처럼 유연하고 대추 열매처럼 생겼다 해서.. 2026. 5. 6. 겨울에도 윤기 나는 잎을 자랑하는 남부 수종 | 아왜나무(산호수) 효능과 항암·혈관·피부 미백 효능 관상수인 줄만 알았더니, 암세포를 억제하는 약재였다. 겨울 한파에도 잎이 지지 않고 진한 광택을 유지하는 나무가 있습니다. 6월에는 흰색이나 분홍색 꽃이 송이 형태로 화려하게 피고, 가을에는 처음에 붉은색이었다가 검은색으로 변하는 열매가 큰 송이로 달립니다. 수형도 아름답고 꽃과 열매도 보기 좋아 관상수로 각광받는 아왜나무입니다. 그런데 이 나무가 최근 활발한 연구를 통해 폐암·난소암·결장암·피부암 등에 항암 활성이 확인된 약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아왜나무란?아왜나무는 인동과에 속하는 상록 소교목으로, 따뜻한 곳을 좋아하는 남부 수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 자생하고, 중부 지방에서는 심어서 기릅니다. 일본·대만 등지에도 자생하는 식물입니다. 밑동에서 긴 가지들이 많이 올라오는 수형이 .. 2026. 5. 6. 이전 1 ··· 5 6 7 8 9 10 11 ··· 10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