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6

꿈을 향해 날아오른 소년과 가족의 이야기 <빌리 엘리어트> 간략소개   국내에는 처음 2001년 2월 개봉 후 2017년 1월 재개봉까지 한 영화이다. 영국 로열 발레단의 남성 무용수 필립 모슬리의 실화를 참조하여 제작된 영화로 발레리노를 꿈꾸는 가난한 소년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 제이미 벨이 공개 오디션으로 발탁되면서 데뷔하게 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제73회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각본상, 여우조연상 후보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들어가며   나는 이영화를 볼 때마다 가슴이 뭉클해진다. 그리고 몇 번이고 반복해서 봐도 질리지 않는다. 영화 빌리 엘리엇은 영국 북부의 탄광 마을에서 발레리노의 꿈을 키워가는 소년 빌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단순한 성장 영화가 아닙니다. 1980년대 마거릿 대처 총리 시절의 탄광 파업과 그로.. 2024. 11. 8.
신데렐라의 남자 주인공 버전? 영화 <노팅힐> 간략소개   본 영화는 1999년 7월 국내에 개봉했으며 휴 그랜트와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영화로 워킹 타이틀의 대표작 중 하나이며 영국 런던의 켄싱턴-첼시 왕립구의 노팅 힐에서 작은 여행서적 서점을 운영하며 사는 소심하고 조용한 남자 윌리엄 태커(휴 그랜트)가, 자신의 서점에 우연히 찾아온 미국의 유명한 영화배우 안나 스콧(줄리아 로버츠)과 사랑을 하게 된다는 로멘틱 코미디 영화이며 다시 국내에서 2019년 4월 17일 20주년 기념으로 재개봉한 바 있다. "노팅힐이 신데렐라 동화의 마법을 현대적인 도시 런던에서 어떻게 재현했을까요?"   들어가며   영화 노팅힐은 일반적인 러브 스토리 이상의 매력을 지닌 로맨틱 코미디로, 런던의 소박한 서점 주인과 세계적인 영화배우가 사랑을 이루는 과정을 그립니다. .. 2024. 11. 8.
따뜻하고 유쾌함! 통쾌함은 덤! 애니메이션 [라따뚜이] 들어가며   최근 몇 년 사이 먹방이나 요리 관련 프로그램이 즐비해졌습니다. 음식은 그저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먹는 것을 넘어 보고 느끼는 것으로 한층 더 높은 차원으로 올라섰습니다. 요리업계가 각종 미디어들을 통해서 보다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고, 이제 우리는 요리를 먹는 경험을 넘어 요리를 만드는 사람들에게 까지 많은 관심을 쏟게 되었습니다. 개인들의 인스타나 블로그 등을 보면 수많은 맛집 경험과 셰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본질은 진심이 담긴 사랑?   애니메이션 [라따뚜이]는 프랑스 요리와 그 요리에 담긴 철학을 깊이 있게 다룬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단순히 요리사로서 성공을 꿈꾸는 쥐의 이야기를 넘어서, 프랑스 사람들이 요리에 담는 정성과 그들만의 긍지를 아름답게 표현.. 2024. 11. 8.
사랑하고 싶게 만드는 영화 <노트북> 프롤로그   카니발에서 서로 우연히 만난 앨리에게 첫눈에 반한 노아. 노아의 무대포 직진 고백에 얼떨결에 Yes라 대답했지만 순수한 그의 마음에 온 마음을 빼앗긴 앨리. 마냥 행복하기만 할 줄 알았던 둘의 사랑은 결국 앨리의 부모의 반대로 서로 해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우연히 신문에서 노아의 소식을 알게 된 앨리는 다시 한번 첫사랑을 기억하며 서로 마주하게 됩니다. 둘의 사랑은 다시 이어질 수 있을까요? 제법 쌀쌀해진 날씨. 감성 돋는 영화가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그래서 가을에 딱 맞는 영화를 소개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 포텐이 터지는 감성 영화 바로 ‘노트북’입니다.    순수한 사랑이 주는 따뜻함의 매력   영화 노트북은 2004년11월 개봉 이후 한국에서 2016년 10월, 202.. 2024. 11. 8.
네 번의 리메이크, 고전영화의 완결판 영화 <벤허> 프롤로그   로마 제국 시대, 예루살렘의 귀족 벤허와 친구 메살라는 신분을 뛰어넘은 형제 같은 사이였습니다. 메살라가 로마군의 사령관이 되어 돌아왔지만 벤허에게 돌아온 것은 배신이었습니다.그의 배신으로 노예가 된 벤허는 그때부터 복수심으로 불타오르게 됩니다.. 로마 전차 경주장에서 나란히 선 벤허와 메살라. 1907년 무성영화로 처음 만들어져 한 세기(100년) 동안 총 네 번(1907,1925, 1959, 2016)의 리메이크가 된 고전영화의 최고봉! 영화 ‘벤허’입니다. 영화 300, 글래디에이터, 트로이 등 2천 년 전의 로마 제국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는 엄청난 스펙터클로 우리에게 친숙합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전차 씬으로 유명한 벤허>는 1880년 남북전쟁의 영웅인 루 월리스 장군이 쓴 베스트셀.. 2024. 11. 8.
싱글 여성의 좌충우돌 직장 생활, 영화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프롤로그    40대 미혼 즉, 싱글 여성 직장인에게 직장은 어떤 의미일까? 물론 그 직장에 따라 다를 태지만, 40대 싱글 여성 킴은 언제나 자리 걱정하며 방송국에서 일하는 PD입니다. 어느 날 그녀에게 찾아온 아프가니스탄 “종군기자직”은 그녀에게 기회가 될 것인지 아니면 고난이 될까? 아프가니스탄에 도착하며 그곳에서 풍겨지는 진한 전쟁의 냄새와 흔적들이 느껴진다. 종군 기자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일을 하게 될지 생각지도 못했던 분야에서 초보 티를 팍팍 나는 킴 앞에 나타난 여자 종군기자 타냐는 그녀를 반가워하며 자신이 경험한 종군기자 생활에 대하여 알려주게 됩니다. 빗발치는 총알들 사이에서 따낸 첫 특종과 주체할 수 없었던 희열감에 대하여 알려줍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종군 기자들의 숨겨진 뒷이야기,.. 2024. 11. 8.
개인주의 사회에서 더욱 빛나는 소통 영화 <오베라는 남자> 프롤로그    사랑하는 아내 ‘소냐’를 먼저 떠나보낸 지 얼마 되지 않아 평생 일했던 직장에서 해고까지 당하게 되는 주인공의 처지 그리고 융통성이라곤 하나 없는 꽉 막힌 오베라는 남자. 이웃에게 소리 지르고, 지나가는 강아지와 고양이한테까지 잔소리를 늘어 놓으며 훈계를 하는 이 평범하지 않은 까칠한 남자 오베! 오베가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먼저 떠나간 아내를 따라 죽는 것이지만, 이 역시 오지랖 넓은 이웃들 때문에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까칠한 오베라는 남자가 삶과 이웃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데, 역사상 가장 까칠한 매력이 넘치는 오베라는 남자>입니다.     영화가 주는 의미와 생각    영화 오베라는 남자는 외로움과 고집으로 꽉 찬 노인 오베의 삶이 새로운 이웃을 통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담은 .. 2024. 11. 7.
실화 바탕, 스포츠 영화 <독수리 에디> 프롤로그    올림픽에 참가하는 것이 일 평생에 꿈이었던 한 소년이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꿈과 이상은 다른 법이다. 올림픽에 나갈 만한 운동엔 영 소질이 없었던 것. 하지만 그 순간, 소년에게 희망의 한줄기 빛이 내려온다. 바로 동계올림픽에 나갈 수 있는 ‘스키’였던 것이다. 꿈에 한발 가까워진 듯했으나,스키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르며 결국 탈락하면서 다시 소년의 꿈은 멀어집니다. 그러나! 그의 간절함이 닿았던 걸까요? 소년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가 바로 ‘스키 점프’라는 종목이었습니다. 올림픽을 향한 소년의 끈질긴 도전, 영화 [독수리 에디]입니다.     소개    근대 올림픽의 창시자인 쿠베르탱은 “올림픽 대회의 의미는 승리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참가하는 데 있으며, 인간에게 보다 중요한 것은.. 2024. 11. 7.
반전의 로맨스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프롤로그    이웃과의 사소한 다툼이 결국 사랑으로 이어진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은 갈등이 끊이지 계속해서 이어지는 이웃 사이에 핀 뜻밖의 로맨스를 연출한 영화로, 일상의 작은 사건들이 사랑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독특한 유머와 따뜻한 감성으로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이 영화는, 이웃이 주는 불편함과 스트레스를 오히려 즐거운 이벤트로 만들어 보라는 의미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독립을 위해 이사를 한 피아니스트 모모 씨는 설렘도 잠시였다. 정체불명의 무섭고도 괴기한 소리가 갑자기 들리기 시작하는데. 알고 보니, 그 용의자는 바로 옆집남자 아무개씨였다. 하지만 모모 씨도 이에 질세라, 반격으로 피아노를 치며 하루 종일 시끄럽게 방해하기 시작합니.. 2024. 11. 7.
총성보다 더 강한 노래의 힘 영화 “오빠 생각” 프롤로그        2016년 1월 21일 개봉한 영화이며 대한민국의 6.25 전쟁 중에 실제로 활동했던 “해군 정훈음악대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했으며 제목은 동명의 동요 ‘오빠생각’에서 따 왔다. 그리고 이 영화는 2016년 4월 30일 제18회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 ‘로봇, 소리’ 및 ‘더 모히칸 컴즈 홈’과 함께 영화제 참가관객 투표로 선정하는 관객상을 공동 수상한 이력이 있다.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으로 모두가 가족을 잃고 동료를 잃었던 그때. 누구도 희망을 바라볼 수 없었던 참혹한 시대였으며 모두가 힘든 시절이었습니다. 전쟁으로 시련과 고난의 시대에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기 위해,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모아 만든 어린이 합창단으로 노래를 부르며 잠시 동안이라도 고향의 그.. 2024. 11. 7.
반응형

TOP

Designed by 티스토리